중소기업 상생프로그램 '1사1명품' 오픈… ‘듀플랩’ 랩 커터기등 11개우수제품 소개


【중소기업신문=박홍준 기자】 CJ오쇼핑이 중소기업과 상생의 일환으로 온라인을 통해 중소기업우수제품대한 판로확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CJ오쇼핑은 중소기업 상품을 수수료 없이 홈쇼핑 방송을 통해 선보인데 이어 이번에는 CJ몰에도 ‘1사1명품’ 전문몰을 오픈하고 중소기업 상품을 판매확대에 적극 나섰다.

CJ오쇼핑이 23일 오픈한 ‘1사1명품’ 전문몰에는 ‘듀플랩’ 랩 커터기, ‘자담’ 감귤 마스크팩 등 모두 11개 중소기업의 아이디어 상품 16개가 소개됐다. 앞서 CJ오쇼핑은 올해 이들 제품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추천을 통해 자체상생프로그램의 '1사1명품' 상품으로 선정해 무료로 방송을 진행해왔다.

CJ오쇼핑의 '1사1명품' 몰은 서울시와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인 ‘하이서울’의 브랜드도 소개한다.

CJ오쇼핑 CSV경영팀 허만권 팀장은 “CJ오쇼핑은 다각도로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1사1명품’ 온라인 전문몰을 오픈하게 됐다”라며 “우수한 품질력의 중기 상품을 지속 발굴해 '1사1명품' 상품 풀을 확대해나갈 계획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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