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지역경제협회는 국내체류 중국동포를 위한 '중국동포체류지원센터'를 오픈하고 ‘행복카드’를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중국동포체류지원센터는 동포들에게 행복카드를 발급하고 회원에 가입한 동포를 대상으로 출입국 관련 무료법률서비스, 지정병원 의료서비스, 취업지원 서비스, 상해보험 무료가입 등 동포들이 한국생활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도록 종합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행복카드 발급으로 동포들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 협력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동포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 할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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