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31일 프리스닥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단백질치료제 및 항체치료제 전문업체 알테오젠이 지난 30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했다는 소식에 전일보다 3500원 오른 3만원을 기록,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이달 초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은 전일보다 500원 내린 7500원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IT/SW서비스에서는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가 전일보다 1000원 오른 3만9000원의 강세를 보였다.

건설관련주에서는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전일보다 2400원 오른 6만7800원의 강세를 보였지만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은 전일보다 2300원 내린 1만2800원의 급락세를 보였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를 흡수 합병할 예정인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업체 삼성메디슨이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에 전일보다 850원 내린 8900원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