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출 회장 "위상을 바로 세워 외연을 확대해 나갈 것"

 

▲박기출 신임 회장이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신문=김대의 기자】재외동포 경제단체인 월드옥타(회장 박기출)의 제18대 집행부가 지난 1일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코트라 IKP에서 출범식을 갖고 일정에 들어갔다.

박기출 회장은 앞으로 월드옥타가 알차고 짜임새 있는 조직으로 재정비하여 내실을 튼튼히 다지고 협회의 위상을 바로 세워 외연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히고 이 두가지 현안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우리 협회는 68개국에 133개 지회 6,607명의 정회원과 15,278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고 ”더 높고 빠른 도약을 위해서는 군살을 빼고 유연성을 갖춰 속이 꽉 찬 단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안경률 전 국회의원, 김영환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구홍 해외교포문제연구소 이사장, 신환섭 코트라 중소기업지원본부장 등 월드옥타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 제18대 회장단 출범식을 갖고 월드옥타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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