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롯데마트 이어 마리오아울렛도 19일부터 유아동장난감 최대 70% 할인행사


【중소기업신문=박동완 기자】 어린이들에 대한 크리스마스선물 특수를 겨냥한 대형유통업체들의 대폭적인 할인마케팅이 잇따라 펼쳐지고 있다.

롯데마트가 최근 어린이들의 인기 장난감인 '티라노킹'을 푼데 이어 마리오아울렛이 19일부터 31일까지 인기 캐릭터 상품과 장난감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크리스마스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기간에 디즈니 팝업스토어와 포토존을 오픈하고 미키마우스·겨울왕국·리틀 프린세스 등 디즈니 캐릭터 상품이 최대 60% 할인 판매된다. 원피스와 내의 등 의류 제품은 물론 각종 캐릭터 인형, 머그컵 등 다양한 상품도 준비돼 있다.

겨울왕국의 엘사 원피스는 2만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고, 귀여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올라프 인형은 3만원대부터다. 미키마우스 내의는 9000원, 겨울왕국 머그컵은 7000원부터 판매한다.

이 밖에도 3관 10층에 위치한 토이아울렛에서는 인기 유아동 장난감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변신로봇 ‘또봇’은 4만원대부터이며, 미미인형과 쥬쥬인형은 각각 2만원대부터 판매한다. 주방놀이 세트는 4만원대부터다.

앞서 롯데마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달 18일부터 1주일간 전점에서 '크리스마스 로봇 대전'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의 인기장난감인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시리즈 10여종 등이 선보였다. ‘다이노포스 DX 티라노킹’은 7만5000원에, ‘다이노포스 DX 프테라킹’을 6만5000원에 한정 판매되고 있다.

‘또봇’ 시리즈 10여종 선보여 ‘또봇 델타트론’을 6만2900원에, ‘어드벤처 또봇 Y’, ‘어드벤처 또봇 X’를 각 4만9900원과 3만9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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