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KT는 23일까지 LG전자의 스마트워치 ‘LG워치 어베인’을 올레샵과 올레 액세서리샵 앱을 통해 국내에서 단독으로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MWC2015에서 첫 공개된 ‘LG워치 어베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하여 호평을 받은 LG전자의 전략 스마트워치다. LTE 모델과는 달리 별도 통신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1회 충전으로 약 1.7일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시계줄 또한 기존 시계와 호환이 가능,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LG워치 어베인의 소비자 가격은 39만6000원으로 오늘부터 ‘올레닷컴 액세서리샵’이나 앱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서도원 상무는 “앞으로도 KT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다양하고 편리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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