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대림산업이 서울시 중랑구 묵동 81-17번지 일대에 'e편한세상 화랑대' 분양에 나선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12~25층 12개동, 719가구 규모다. 299가구가 일반에 분양되며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 17가구 △84㎡ 275가구 △96㎡ 7가구이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묵동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에서 희소성도 높게 평가 되고 있다.

e편한세상 화랑대는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이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6·7호선 환승구간인 태릉입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와 동일로를 이용해 강남, 여의도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북부간선도로와 외곽순환도로를 타고 구리, 남양주 등 경기도 동북부 진입도 쉽다.

또, 원묵초, 원묵중, 태릉고와 자율형 공립고인 원묵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단지에서 약 500m 이내의 도보권 거리에 밀집해 있다.

아울러 강북 지역에서 3.3㎡ 분양가가 2000만원에 육박하는 등 고분양가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e편한세상 화랑대는 1400만원대 분양가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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