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어진 기자] 중소기업청은 3년미만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할 ‘2015년도 창업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 주관기관(엑셀러레이터)을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 비영리법인과 창업촉진을 위해 개별법에 따라 등록·지정된 기술지주회사,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업투자회사 등이다.

중기청은 참여기관 의지, 창업지원과 보육역량, 차별화 지원 프로그램, 컨소시엄 구성 등에 대해 평가를 거쳐 총 30여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창업기업은 주관기관이 선정되는 6월부터 전국적으로 수시모집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으며, 60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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