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대교에듀캠프 박령은 계장, 박혜숙 팀장, 권영순 본부장, 메이커스테크놀로지 조태연 대표, 김완기 부사장

【중소기업신문=강은경 기자】메이커스테크놀로지가 대교에듀캠프와 손잡고 '3D프린팅 교육 비즈니스' 활성화에 나섰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최근 대교에듀캠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교의 ‘3D프린팅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시범운영과 관련 7개의 초등학교를 선정, 교육프로그램의 구성 및 시기를 정해 사업 활성화를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대교에듀캠프의 3D프린팅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시범사업과 관련해 교육과 관련한 세부 커리큐럼의 구성 및 기획, 시범학교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및 기술교육을 무상 제공한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세계 유일의 3D프린터 사회적 기업이다.

대교에듀캠프는 유아기관교육사업과 초등방과후교육사업을 중심으로 축구클럽 및 공연, 캠프 등 교육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이커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한 3D프린팅 방과 후 교육프로그램의 성공적 런칭을 목적으로 상호간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커스테크놀로지는 지난 4일 본사에서 3D프린팅 관련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교육은 대리점 대표 및 기술 담당자를 대상으로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과정으로는 3D 프린터 시장의 동향 및 종류, FDM 원리, 3D 프린터 기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이론 교육, 3D 프린터 실습과 123D Design, '3D TADA' S/W 3D CAD 교육이 실시됐다. 

특히 기술영업 방향과 기술교육 트레이닝을 진행해 각 대리점의 보다 발전된 수익 구조가 진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의 자리였다는 평이다.

조태연 메이커스테크놀로지 대표는 "3D프린팅 관련 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발전을 위해 전문지식을 보유한 우수한 대리점들의 이번 교육의 참여는 메이커스테크놀로지가 창조경제의 새로운 모멘텀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이 될 것"이라며 "3D프린터 전용 PC개발을 완료함으로써 3D프린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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