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킨텍스 꿈에그린 투시도

[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한화건설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짓는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지난 9일 계약을 시작한지 사흘만에 100% 계약 완료됐다고 12일 밝혔다.

킨텍스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일산신도시에 부족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전용면적 84㎡로 방 3개, 욕실 2개의 평면구조로 설계돼 청약접수 때부터 평균 29.0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층, 지상 49층 건물 10개 동,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이다. 전용면적 84∼152㎡ 아파트 1100가구와 84㎡ 오피스텔 780실로 구성된다.

이번에 오피스텔 계약이 완료되면서 킨텍스 꿈에그린은 아파트 계약만 남겨두고 있다.

한화건설은 15∼17일 견본주택에서 아파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계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에 있고 입주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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