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여건 최상에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견본주택 19일 개관

[중소기업신문=배정호 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부천시 옥길지구 C1블록에 공급하는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248-2번지 일대(부천양지 초등학교 맞은편) 마련돼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은 부천시 옥길지구 C1블록에 지하 2층, 지상 15층~29층, 16개 동, 총 1420가구 대단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2㎡ 406가구 ▲84㎡ 510가구 ▲97㎡ 504가구다.

옥길1초등학교 예정용지가 도보 거리이고, 이마트(상업시설)이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목동·여의도 등 서울 도심으로 연결되는 서해안로가 지구 바로 옆을 지나고, 국철1호선 역곡역과 1·7호선 환승역 온수역을 이용 가능하다.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100%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인근 범박지구 입주 4년차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한 3.3㎡당 평균 1045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다.

한편 호반건설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입구에 '스마트 전신 소독게이트'를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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