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모노리서치

[중소기업신문=강희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7월 29일~3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긍정평가인 ‘잘함’이 43.7%(대체로 잘함 26.9%, 매우 잘함 16.8%)로 나타났다. 반면, 부정평가인 ‘잘못함’의 응답률은 52.3%(매우 못함 33.2%, 대체로 못함 19.1%)였다. 직전 조사대비 긍정평가는 3.3% 포인트 오르고 부정 평가는 3.1% 포인트 떨어졌다.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6.2%, 새정치민주연합 15.5%, 정의당 2.8% 순이었다. 기타 정당은 6.2%, 지지정당 없음은 29.3%였다.

이번 조사의 유효 표본은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이며 일반전화 RDD방식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유권자에 기반한 비례할당 후 무작위 방식으로 표본을 추출, 유권자 구성비에 기초한 가중치기법을 적용했다. 응답률은 6.0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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