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1,7호선) 초역세권 입지에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중소기업신문=박동완 기자] 중소‧벤처기업의 요람인 G밸리내 초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가산 W센터’가 12일 홍보관을 개관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최근 서울시의 'G밸리 종합발전계획-G밸리 飛上(비상) 프로젝트 시즌2' 개발 계획에 따라 관심이 더욱 뜨워지고 있다.

SK D&D와 태영건설이 짓는 ‘가산 W센터’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371-106번지, G밸리 3단지에 대지면적 6,723㎡, 연면적 5만 4,250㎡,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제조업∙지식기반산업∙정보통신산업 등의 업종이 입주 가능하고 입주 시 피트니스센터 및 회의실 등의 부대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가산 W센터’는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사업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G밸리 3단지 내에서도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다. 지하철역뿐 아니라 버스 등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고 먹거리촌, 가리봉 로데오거리, 서울디지털운동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특히, 서울시의 'G밸리 종합발전계획-G밸리 飛上(비상) 프로젝트 시즌2' 개발 계획에 따라 G밸리 3단지는 사물인터넷(IoT)을 매개로 융복합을 통해 제조업을 고도화한 클러스터로 본격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2018년까지 디지털3단지~두산길 간 지하차도를 완공하고, 철산교 확장•'수출의 다리' 고가램프 설치 타당성 조사, 7호선 가산디지털 단지 출입구 확장•신설 등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 될 예정이다.

업계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는 공장총량제와 준공업지역에만 지을 수 있는 특성상 공급이 제한적 이기 때문에 높은 희소성을 가지고 있다”며 “개발 이슈와 같은 호재만 발생한다면 일반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 가격상승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업무효율성 높이는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답답할 것이라 생각됐던 지식산업센터에서 벗어나 채광과 개방감이 우수한 2면 발코니가 마련된다. 지하층 공장 앞에는 주∙정차 공간을 확보해 편리한 화물운송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을 위해 힘썼다.

또, 확장성을 고려한 평면구성 및 층고를 다양화 하여 용도의 활용성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저층(2~4층)은 테라스를 제공하고 상층부에는 프리미엄뷰를 확보해 효율적 업무공간을 조성했다.

내부 기본형 유니트는 중소형 최소 기준모듈 위주로 설계된다. 유니트는 부분이나 전 층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부터 대형 사업장까지 업무 환경에 따라 다양한 유니트 조합이 가능하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적용 및 태양광 설치, 건물 열부하를 줄여주는 열부하 저감설계, 태양광발전설비 등을 적용해 입주기업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절감설계에도 힘썼다. 넓은 주차공간도 주목할 만하다. 총 주차 대수가 359대로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지상 1~2층 외부 에스컬레이터 설치로 상가 전면 노출을 강화하고 수직 동선 이동의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산 W센터’의 분양 홍보관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A동 1501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전화(02-6292-17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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