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아메리칸타운 조감도

[중소기업신문=박동완 기자] 송도국제도시가 고국으로 유턴하는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을 배후로 두고 있고 있는 데다 서울과 가깝고, 외국인 정주 여건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첫 외국인 주택단지인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이러한 외국인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분양 조기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뒤늦게 분양을 서둘러 접수하는 외국인들의 발길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55 송도국제도시 M2-2 블록에 조성될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64~159㎡, 830가구 규모를 갖추고 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64㎡ A 83세대, △64㎡ B 44세대 △72㎡ 172세대 △84㎡ A 211세대 △84㎡ B 43세대 △84㎡ C 172세대 △101㎡ A 39세대 △101㎡ B 44세대 △118㎡ 8세대 △133㎡ 8세대 △159㎡ A 2세대 △159㎡ B 2세대 △159㎡C 1세대 △159㎡ D 1세대로 중소형 물량이 전체의 89.2%에 달한다.

인근 아파트의 경우 3.3㎡ 당 1400만원 가량의 분양가를 내세우고 있는데 반해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의 분양가는 3.3㎡ 당 1200만원대(예정)로 저렴하다. 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현대산업개발이 손을 잡고 시공을 맡았다는 점, (주)송도아메리칸타운(SAT)이 시행을 맡았다는 점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단지 내에는 북카페형 도서관, 보육시설, 경로당, 요가/GX룸, 휘트니스 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돼 있다. 단지 주변에는 현대프리미엄 아울렛(예정), 홈플러스(예정)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부근에는 페스티벌 워크 스트리트몰(가칭)도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18년에는 영화관, 아이스링크, 백화점, 호텔 등을 갖춘 대규모 복합쇼핑몰 '롯데몰 송도'가 오픈될 예정이다. 이외에 해돋이 공원, 잭니클라우스GC, 오렌지듄스GC 등도 자리하고 있어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천지하철1호선 캠퍼스타운역 초역세권 수혜를 얻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 도심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도 있다. 인천공항까지는 약 20분, 강남까지는 약 40분, KTX광명역까지는 약 20분 만에 접근할 수 있다. 제2서울외곽순환도로 및 제 1,2,3 경인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아울러 오는 2016년에 인천지하철 2호선, 오는 2018년에는 공항철도 라인을 따라 서울 9호선이 개통 및 연장할 예정이다.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비롯, 세계 유수의 대학교 글로벌 캠퍼스, 해송고, 포스코 자사고, 예술영재학교, 영어유치원 다수가 자리하고 있어 자녀 교육에도 편의성이 높다.

송도 아메리칸타운 아이파크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돼 있다. 분양문의는 국내(032-818-8877, 모델하우스 032-811-4466), 해외(+1-213-294-5542)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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