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동완 기자] 하이트진로 임직원이 오는 23일 서울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찾아 나눔활동을 펼친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임직원들은 병원을 방문해 기저귀 갈기, 목욕 보조, 학습 도우미 등 환아 관리 봉사와 병원청소, 행정업무 보조 등 시설물 관리 봉사를 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과거에 정기적으로 밥퍼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서초구 내곡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2014년에 열린 ‘제15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의 수익금 일부를 후원하게 되면서 하이트진로와 인연을 맺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사내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자 ‘사내 임직원 봉사포인트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봉사활동한 시간만큼 사내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데이터를 등록, 관리하여 연말에 우수 봉사 임직원을 선정해 대표이사 포상을 하는 방식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돌아보고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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