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 84A 거실 모습

[중소기업신문=박동완 기자]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아파트’는 블루칩으로 통한다. 경기의 부침을 타지 않는 우수한 입지조건 때문이다. 부동산 비수기에도 대체적으로 가격이 하락하는 경향 없이 안정적이다.

‘더블 역세권’이면 금상첨화다. 두 개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는 지방에서는 흔치 않아 더욱 희소하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덜 발달한 지방의 경우 더블 역세권 단지는 더욱 희소가치가 높다.

최근 광주광역시에서도 더블역세권 수혜를 볼 수 있는 단지가 있다. 대표적인 곳이 두산건설의 ‘광주 계림2차 두산위브’다. 광주지하철 1호선 금남로4가역과 지하철2호선 예정역인 호남시장역(가칭)이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현재 회사보유분을 특별 분양 중이다.

광주 계림동 재개발사업(5-2구역)으로 개발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20층 9개동 총 648가구 규모다. 이 중 59~84㎡ 427가구가 일반 분양 몫이다. 이미 1순위에서 최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더블 역세권 외에도 편리한 교통망은 더 있다. 광주의 구도심인 계림동에 자리한 만큼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필문대로가 가깝고 동광주 IC를 이용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또한 각화 IC를 이용해 제2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1km안에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 대부분의 인프라도 위치한다.

편의시설로는 롯데백화점 광주점, 이마트, 홈플러스 이용이 부담 없으며 광주 최대 중심 상권인 충장로와 전남대학병원, 조선대학병원이 가깝다. 또 계림초, 광주교대 부설초, 충장중, 전남여고, 광주고 등이 단지 인근에 밀집돼 있으며 시립 산수도서관도 가깝다.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동강대 등도 주변에 위치한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매력적이다. 단지 옆에 조성된 광주역에서 남광주테마파크간(총길이 4.8Km) 도심 속 산책로인 푸른길 공원과 지상주차공간은 최소화한 공원화 아파트, 단지 내 잔디마당과 산책로를 따라 조성한 운동시설 조성으로 운동, 놀이, 휴식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대이며, 계약자를 대상으로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제공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서구 광천동 621-3번지이며,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분양문의는 062-531-5101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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