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www.kbstar.com)은 실버고객의 여가선용과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제3회 KB국민은행 전국게이트볼대회」를 10일 수원 여기산 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게이트볼연합회 소속 만 50세 이상 회원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실버스포츠 행사로 전국에서 선발된 128개팀 1,2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우승팀을 가린다.

참가팀 전원에게 기념 모자와 사은품을 제공하고 입상팀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진다.

또한 먹거리존 부스 설치와 경품 행사 등 부대행사를 통해 실버세대가 즐겁게 참여하여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게이트볼은 유럽, 일본 등에서 인기생활스포츠로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약 10만명 가량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신체에 크게 무리를 주지 않고 노인들도 쉽게 즐길 수 있어 제2의 삶을 시작하고 있는 실버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생활체육의 활성화 및 실버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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