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장외주식 시장에서 IPO관련주의 등락이 갈렸다. 

26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에 따르면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종양세포 분리기술 전문업체 싸이토젠이 전일대비 500원 오른 1만3500원, 상장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500원 오른 1만6500원을 기록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바이오솔루션과 지난 4월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영양수액 제조사 JW생명과학도 오름세로 마감했다.

반면 지난 4월 코스피 상장심사를 청구한 임플란트 및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50,000 ▼3,000)과 지난 11일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30,000 ▼1,500)은 약세를 나타냈다.

지난 22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27,000 ▼500)과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15,750 ▼250)도 내림세로 마감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