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백운밸리의 대단지 아파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가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오픈했다.

통상 1층은 사생활 침해와 소음으로 비인기 분양타입이었는데,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천장고를 2.6m까지 높이고 지하실을 제공하면서 희소가치를 높였다.

지하실 면적은 65㎡가 제공되는 만큼 방 이상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최상층 다락의 천장고는 1.5m 안팎으로 설계됐고 자녀의 유아방, 놀이방이나 취미실 등으로 활용하기 좋다. 최상층은 다락이 있는 형태가 제공되는데, 다락의 경우 테라스를 끼고 있어 조망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더 넓게 된다.

대부분 세대에 전면에 방 3개와 거실이 있는 4베이 특화평면이 도입됐다. 거실의 폭이 4.7m로 넓고, 양면 현관장이 제공돼 창고로 사용할 수 있다.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있어 수납공간이 풍부하며, 옵션을 추가하면 벽면개조가 가능해 방 사이의 벽을 트거나 중문을 달 수 있다.

입지는 백운호수, 바라산, 백운산이 둘러쌓여 있다. 여기에 텃밭, 커뮤니티과장, 생태하천과 연계된 바람길, 수변공원 등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그린라이프가 가능하다.

한편, ‘의왕백운밸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난 26일 4군(C1블록)의 1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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