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18일 프리스닥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1만4000원 ▲250원)이 사흘 째 강세를 이어갔다.

이달 말 공모 예정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2만6250원 ▲250원)과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2만7250원 ▲250원)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5750원 ▲250원)와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1만250원 ▲250원),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4만2500원 ▲1000원)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