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도시형 생활주택과 같은 수익형부동산을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1-2인 가구 실수요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건설업체들이 도시형생활주택을 혼자 살기에도 불편함이 있는 기존 원룸형 구조보다 좀 더 생활이 편리한 분리형 구조로 짓는 추세다.
 
도시형생활주택이란 20가구 이상 150가구 미만 공동주택을 말한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과 비슷하지만 토지 매입 비용이 덜 들어 오피스텔보다 저렴한 게 장점이다. 공용 관리 면적이 오피스텔보다 작아 관리비도 적다.

분리형 구조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한국토지신탁 코아루가 평택에 처음으로 짓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토지신탁 코아루가 시행하고 파인건설이 시공하는 도시형생활주택 ‘평택역 코아루 두드림’이 분양 중이다. 경기도 평택시 평택동 35-9 번지외 1필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 ~ 지상 18층 높이에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9~22㎡ 총 210세대와 근린상업시설 11개 점포(지상 1~3층)로 구성된 복합주거시설이다.

‘평택역 코아루 두드림’은 입주자를 생각한 내부설계를 했다. 1.5 분리형구조를 채택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고 효율적인 공간설계로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고급마감재와 친환경자재들을 사용했다. 또한 스마트시스템을 이용한 첨단설계로 입주자의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평택역 코아루 두드림’은 마을버스 세 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SRT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지제역을 이용하면, 수서까지 18분대에 도착이 가능해 서울까지 접근성이 좋다. 도보로 5분이면 1호선 평택역에 닿을 수 있어 멀티역세권 단지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고 서수원~평택 민자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좋아 편리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근처 AK플라자와 평택 로데오거리에 있는 CGV, 메가박스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을 도보 10분거리 내에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업지 중심 2km내에 초∙중∙고등학교 20여개가 분포되어 있어 교육인프라도 갖췄다.  4km~10km내에는 6개의 대학교가 위치해 젊은 교직원 및 기숙사 시설 부족으로 대학교 외부의 소형주택 임차수요가 존재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2번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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