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CJ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현대HCN, JCN울산중앙방송 등 협회 소속 5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SK텔레콤이 케이블 초고속인터넷과 휴대전화를 결합한 '온가족케이블플랜' 상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온가족케이블플랜' 상품은 이날 CJ헬로비전과 티브로드에 이어 JCN울산중앙방송(3월 2일), 딜라이브(3월 13일), 현대HCN(3월 중) 순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 상품을 선택하면 각각 별도로 가입할 때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들 SO와 SK텔레콤은 추후 케이블방송과 인터넷, 모바일을 결합한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