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하이트진로는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개최지인 블루헤런 골프장이 영국 사이트 ‘톱100 골프코스’가 발표하는 ‘2017년 대한민국 톱30 골프코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톱100 골프코스’는 월 20만여 명의 전 세계 골퍼들이 찾는 골프장 정보 사이트로, 전 세계 21명의 코스 전문가로 구성된 통신원이 실제 코스를 방문, 평가 후 각국의 순위를 발표한다.

블루헤런은 한국지형의 전원적인 서코스와 미국스타일의 공격적인 동코스로 설계돼 구성이나 조형, 조경 등에서 차별성을 두고 있다는 사측의 설명이다. 코스 내 벙커와 연못의 레이아웃에서부터 페어웨이의 부드러운 곡선, 그린의 언듈레이션까지 코스의 난이도가 높아 흥미진진한 라운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국내 대표 여자 골프 메이저 대회인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은 올해는 11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블루헤런 골프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가 단일 스폰서로 가장 오랜 기간 KLPGA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