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베트남, 캄보디아 및 인도를 방문해 각국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협력채널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지난 14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베트남 투자무역진흥센터와 양국 중소기업 간의 투자진흥 및 산업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15∼16일에는 캄보디아 중소기업연합회 및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각 기관과의 협력사업 개발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기업 간 파트너 발굴 및 매칭상담회 공동개최 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17일에는 인도 뉴델리에서 인도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 국내 중소기업이 인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중진공과 베트남, 캄보디아, 인도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논의 후 세부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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