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박성택 중앙회장과 서울지역 협동조합이사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새롭게 구성된 서울지역 협동조합 이사장협의회 신임 임원단과 중앙회장과의 환담을 겸해 지역 협동조합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맹부열 서울지역회장을 비롯 서울지역 업종별 협동조합이사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성택 회장은 “공동브랜드, 공동 기술개발 등 협동조합의 재도약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서울지역 에서 실시하고 있는 협동조합 간 협업사업은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우수 사례로써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서울지역회장으로 위촉된 맹부열 서울지역회장은 “협동조합 활성화 정책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며, “서울지역 협동조합이 하나되어 제2, 제3의 협업사업을 발굴하여 모범 성공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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