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NH농협카드는 오는 27일 1인 가구 맞춤형 금융상품인 'NH 쏠쏠(SolSol)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편의점과 커피, 외식, 베이커리, 온라인쇼핑, 휘트니스, 반려동물, 영화, 세탁, 대중교통 등에서 3∼12% 할인받을 수 있다. 연회비가 상대적으로 비싼 매스티지 등급으로 가입하면 인천공항 캡슐 호텔 3시간 무료 이용권과 공항 발렛파킹 혜택도 추가된다.

NH농협카드는 연말까지 쏠쏠카드 신용판매 이용액의 0.01%를 농심(農心)기금으로 적립해 농업·농촌 발전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나홀로족의 실생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용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있는 카드"라며 "앞으로도 현대인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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