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17일 동작구민체육센터 관계자들이 골프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 시타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골프존네트웍스 제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골프존네트웍스는 서울 동작구민체육센터에 골프연습 전용 시뮬레이터인 GDR(Golfzon Driving Range)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동작구민체육센터는 동작구청 산하 동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로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용 및 운동을 위해 골프연습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6일 ‘GDR 10대 설치 및 골프연습장 오픈식’을 통해 10개 타석을 GDR 타석으로 변경하고 골프존 비전 시스템 2개도 설치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이란우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날 열린 ‘GDR 10대 설치 및 골프연습장 오픈식’ 행사에서 “골프 대중화 시대에 맞춰 지역 주민들에게 최신식 골프 연습 시설과 최적의 운영시스템을 제공하고자 GDR 시스템을 설치했다”며 “지역 주민의 행복과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돼기쁘다“고 말했다.

동작구민체육센터는 GDR이 설치된 골프연습장을 다음달 1일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GDR은 클럽별 거리와 궤도, 구질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를 직관적으로 사용자에게 전달해 골프연습의 질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또 실제 라운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설정하고 연습 목적에 따른 연습모드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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