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바게뜨가 컬러풀하고 깜찍한 디자인은 물론 파리바게뜨 고유의 제빵제과 노하우와 천혜향, 딸기 등 다양한 원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한 신제품 ‘디저트 케이크’ 10종을 출시했다.

[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최근 디저트 문화가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생일날 먹는 음식’으로만 소비되던 케이크가 ‘커피와 간단하게 먹는 디저트’로 변화하는 등 케이크 소비의 기준이 바뀌어 가고 있다. 여기에 가치 소비 트렌드 확산, 혼술, 혼밥에 이어 혼디(혼자+디저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며 케이크의 사이즈는 점점 더 작아지고, 높은 품질과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인증샷을 부르는 컬러풀하고 깜찍한 디자인은 물론 파리바게뜨 고유의 제빵제과 노하우와 천혜향, 딸기 등 다양한 원재료를 풍성하게 담아 고급스러운 맛을 구현한 신제품 ‘디저트 케이크’ 10종을 내놨다.

경기불황, 스트레스 해소 등과 맞물려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쁘띠사치(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감을 취하는 소비방식)’족을 겨냥해 매 순간을 특별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세대의 입맛과 감성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메인 제품 3종은 기존 원형 케이크의 맛을 살리고, 사이즈는 줄였다. △오렌지 스폰지에 천혜향 잼, 천혜향 크림을 더한 ‘상큼한 천혜향 미니’△화이트, 초코 스폰지에 에스프레소 시럽, 마스카포네치즈크림이 어우러진 ‘티라미수 미니’△초코 스폰지에 바닐라크림, 초코크림, 체리가 조화를 이루는 ‘진한 체리포레누아 미니’를 선보인다.

사각형, 롤 형태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도 함께 내놨다. △딸기 스폰지에 화이트 요거트 크림, 딸기 요거트 크림이 어우러진 ‘상큼한 딸기요거트’△초코 스폰지에 달콤한 연유크림, 녹차크림이 조화로운 ‘부드러운 녹차팥 미니’△모카 스폰지에 진한 에스프레소 크림, 밀크초콜릿을 더한 ‘진한 에스프레소 카페’△생치즈를 넣어 진하고 부드러운 ‘부드러운 수플레치즈’△달콤하고 진한 초코스폰지에 부드러운 가나슈와 생크림을 더한 ‘골드레이어쇼콜라’등 사각 케이크와 △호박고구마 무스를 부드러운 화이트 스폰지 사이에 넣은 ‘하얀고구마’△부드러운 롤에 연유생크림, 딸기가 든 ‘상큼한 딸기롤’도 만나볼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디저트 케이크는 천혜향, 체리, 딸기 등 컬러풀한 색감이 돋보이는 원료를 활용해 비주얼을 업그레이드하고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제품”이라며 “지루한 일상, 파리바게뜨 디저트 케이크로 소소하지만 특별한 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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