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부영주택은 26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188-9번지 일원에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500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1~2층, 지상 14~24층 8개동으로 59㎡ 56세대, 84㎡ 444세대 총 500세대로 구성돼 있다. 임대가격은 전용 59㎡형이 임대보증금 1억3290만원에 월임대료 34만4000원 이며,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8660만원에 월임대료 48만8000원이다.

청약은 오는 31일 일반 특별공급, 다자녀, 생애최초,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대상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인터넷 접수로 실시한다. 청약 당첨자 계약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위치한 부산 전포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중심상권인 서면과 인접하고 한국은행 부산본부, 기술보증기금, BNK부산은행 본점, 부산국제금융센터 등이 들어서 있는 문현금융단지와 가까워 미래가치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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