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만 1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주말 내내 입장 대기줄이 100m 이상 이어지는 등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으며, 견본주택이 위치한 천안역 일대는 몰려든 방문차량으로 주말 내내 교통 혼잡을 빚기도 했다.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의 연령대는 젊은 신혼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했다. 특히 서울까지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상담을 위해 긴 시간을 기다리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는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이 천안 구도심 개발의 중심 축으로, 최고 48층에 이르는 초고층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고, 우수한 교통여건과 생활 인프라 등도 갖췄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은 전용면적 65~84㎡의 아파트 992가구와 전용면적 84㎡의 오피스텔 115실 규모다. 청약 접수는 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3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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