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 SK뷰 센트럴 투시도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송도국제도시가 지역·광역 철도망 확충사업이 순차적으로 확정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발 KTX 건설공사가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내년 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완공 시 수인선 송도역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42분, 광주까지는 1시간 47분이며 도달 가능해진다.

또 송도와 서울역을 30분 내 생활권으로 묶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이 기획재정부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돼 사업 실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1,2,3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송도-김포 일부구간 개통완료)가 인접해 있어 차량을 이용한 광역 이동 또한 수월하며 강남순환고속도로 이용 시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투모로우시티(2017년 연말 정상화 예정)는 인천공항과 지방 도시를 오가는 버스들이 투모로우시티를 경유하게 되는 복합 환승센터로 운영하게 돼 공항 접근성 및 시외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송도에 굵직한 교통 호재가 잇따르는 가운데 SK건설이 10월 송도국제도시 중심인 연수구 송도동 10-31,10-31번지에 ‘송도 SK뷰 센트럴(VIEW Central)’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도 SK뷰 센트럴’은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지하 2층~지상 36층, 총 4개동(오피스텔 별도동) 총 47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299가구(전용 84㎡) ▲오피스텔은 180실(전용 28~30㎡) ▲근린생활시설 96개 점포(지상1~2층)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우수한 교통망과 인근 핵심 인프라를 겸비하고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과 복합환승센터가 도보권에 속하며 컨벤시아대로, 인천타워대로로의 진입도 수월하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중심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핵심인 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신세계복합몰, 롯데만, 이랜드만 등 3개의 대형 복합쇼핑몰 입점이 예정돼 있다.

특히 ‘송도 SK뷰 센트럴’은 공간활용성을 높인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먼저 4Bay 구조로 구성하고 77%의 전용률을 확보했다. 특히 77%의 전용률은 주변의 일반 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설계여서 우수한 평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세대 내부에는 알파룸 및 대형 수납공간 등의 설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식정보산업단지, 바이오단지, 인천대 등과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 단지로도 우수하다. 업무시설인 NEAT tower, 인천 컨벤시아, 포스코 사옥, IFEZ (G-tower)과도 가깝다.

‘송도 SK뷰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0-32번지에 위치하며, 이달 문을 연다. 현재 사전 홍보관을 운영 중으로, 견본주택 오픈 전에 분양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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