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라믹기술원 새롭게 출범

지식경제부는 미래산업의 기반이 되는 IT, NT, ET, BT의 핵심기능을 발현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 부품.소재로 활용되는 첨단세라믹산업을 2018년 80조원 규모의 미래시장 창출을 위한 발전전략을 수립하고, 5월 4일 세라믹산업의 산.학.연.관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세라믹기술원 (舊 요업기술원) 발족식을 개최하면서 ‘첨단세라믹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의 발전전략에 따르면, 최근 5년간(‘04~’08) 첨단세라믹 산업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혁신거점 조성, 소재원천기술개발 및 신뢰성평가기반구축 등의 사업에 약 1,300억원을 지원하였고, 향후 5년간(‘09~’13) 약 2,000억원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하여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출범을 계기로 신성장동력기반 세라믹소재형 산업 10개 집중육성, 대일역조 핵심부품소재 8개 등에 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규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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