힉스유타워 지식산업센터 등 세재혜택 많고 원스톱 라이프 가능한 단지 큰 인기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저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가운데 시중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면서 지식산업센터, 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달 5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거래건수가 9월말 기준 총 28만1303건의 누적 거래량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2 대책 이후에는 주택투자 수요 일부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넘어 오면서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금리 시대에 월급을 타서 저축을 하는 것은 올바른 재테크 방법이 아니”라며 “지금은 투자 포트폴리오를 재검토해 볼 시점”이라고 말한다.

특히 일과 쇼핑, 여가가 한번에 해결되는 ‘원스톱’ 입주여건을 갖춘 ‘직주근접 단지’에 대한 투자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일과 육아를 동시에 해야하는 맞벌이 부부가 많은 현실에서 직주근접 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의 경우 퇴근 시간을 줄여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면서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경기남부 최대기업도시 '힉스유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일과 휴식, 쇼핑과 취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신개념 지식산업센터로 기존의 일만 하는 산업단지와 차별화된다. 스트리트몰 형태의 단지 상가에서 자유로운 쇼핑은 물론 클라이밍에 글램핑, 야외공연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취미활동과 문화생활도 편리하다. 퇴근 시간에 버리는 시간을 아껴 쇼핑과 자기 생활에 쓰면서 입주민과 입주기업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실제로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의 경우 직주근접으로 인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되고 있다. 분양업체의 한 관계자는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입주한 직원들 뿐만 아니라 원거리 퇴근을 하는 직원들의 경우도 고된 하루 일과를 마치는 동시에 편리하게 들어선 각종 시설에서 필요한 볼 일을 보면서 시간을 벌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며 “직원들의 만족도는 기업의 생산성과 직결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직주근접 지식산업센터를 선호하는 기업이 많다”고 전했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낮에만 사람들이 넘치고 저녁시간과 주말에 사람이 텅텅 비는 일반 산업단지에 비해 쇼핑과 문화공간이 활성화돼 유동인구가 많은 직주근접 단지의 미래 가치는 상대적으로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며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책 발표 이후 쓸만한 투자처 찾기에 애를 먹고 있는 투자자들이라면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다양한 세제혜택도 강점이다. 이 단지는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외 지역으로 올해 12월31일까지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서울, 성남시, 수원)에서 이주하는 업체들은 법인세 및 소득세 4년간 100%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원신갈IC와 500m 거리로 광교보다 서울과 가까운데다 지방 이동 역시 편리한 편이다. 흥덕IC와 청명IC도 인접해있으며 영덕역이 2025년 개통될 예정이다. 삼성디지털시티와 나노시티 등 국내 최정상 인프라와 인접해 있다.

최근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미 오피스텔 920실이 분양이 조기 완료됐고, 아파트 잔여물량과 상가시설의 분양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힉스유타워 지식산업센터 홍보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0(신분당선 동천역 2번 출구)에 있다. 분양문의와 홈페이지 주소는 인터넷검색창에 ‘힉스유타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중소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