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회장 구자준 www.LIG.co.kr)은 7일 하나의 보험증권으로 1세부터 100세까지 실손의료비 보장이 가능한 가족형 신상품 ‘LIG뉴라이프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연령은 1세부터 70세까지로, 기존 100세 만기 민영의료보험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15세 미만의 어린이로까지 가입연령을 대폭 확대해, 유아 시절 가입한 보험 상품 하나로 100세까지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해나 질병으로 병원 입원 시 최고 1억원, 통원 치료 시 최고 30만원까지 실제 지출된 의료비를 보험사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15세 이후 가입 시에는 중증치매와 활동불능에 따른 진단비를 최대 2천만원, 교통사고에 따른 각종 운전자 법률 비용과 골프용품 손해, 의료사고법률비용, 배상책임까지도 이 상품 하나로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이 상품은 가입자가 15세 이상일 경우 배우자나 부모를, 가입자가 15세 미만일 경우에는 형제∙자매를 가입대상에 함께 포함시킬 수 있어 가족이 하나의 보험상품으로 통합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가족형 상품이기도 하다. 2인이 함께 이 상품에 가입할 때에는 1%, 3인이 함께 가입할 때에는 2%의 보험료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보험료 납입기간을 10년 20년은 물론 30년까지 늘릴 수 있다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납입기간을 20년납에서 30년납으로 늘릴 경우 보험료를 길게 내는 대신 월 보험료를 약 20% 가까이나 줄일 수 있어 매월 발생하는 보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LIG손해보험 상품개발팀의 윤석규 팀장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가입해 100세까지 각종 위험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보험료 납입기간을 30년까지 늘려 월 보험료를 낮출 수 있어 요즘과 같은 경기 불황기에 큰 부담 없이 가입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