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5억37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사진 왼쪽부터)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 광주광역시청 윤장현 시장, 광주상인연합회 임승우 회장. 사진=광주은행 제공

[중소기업신문=이지하 기자] 광주은행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전개해 5억37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고 12일 밝혔다.

광주은행은 위축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사주기 운동’을  펼쳐왔다.

이에 윤장현 광주시장은 이날 오전 9시30분 광주시청 접견실로 송종욱 은행장 등 광주은행 관계자를 초청해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대한 감사 표현 및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누리상품권 구매는 지역민과 상생하고자 노력하는 광주은행 모든 임직원들의 염원이 담겨져 있으며, 전통시장에 고객 유입을 촉진하고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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