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대한항공의 브랜드 가치가 급락했다.

24일 브랜드가치 평가회사인 '브랜드스탁'에 따르면 소비자 평가를 토대로 가상화폐를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브랜드 증권거래소에서 대한항공의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으로 47만30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3월 29일(종가 46만7000원)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기간 브랜드 주가가 40만4000원에서 47만원까지 16.3%나 올라 대비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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