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원골프재단의 후원으로 ‘2017 동계 전지훈련’에 참여한 유소년장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원골프재단 제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유원골프재단이 후원하는 유소년 장학생들이 지난달 29일 막을 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전’ 골프 부분에서 금메달 및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유원골프재단의 2018년도 유소년 장학생 김가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 여성 2인조로 참여해 골프 종목으로는 울산선수단 여자초등부 사상 첫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유원골프재단의 2018년도 유소년 장학생 박건우(자운초6)도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 남성 2인조로 참여해 골프 종목 남자초등부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유원골프재단의 2017년도 유소년 장학생 안해천(남원대산초6)도 골프 부분에서 초등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유원골프재단은 2016년부터 재능 있는 골프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성적 우수 장학 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매년 성적이 우수한 유소년 2명을 선발해 ‘골프 동계 전지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찬 이사장은 "재능 있는 골프 꿈나무를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원골프재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골프 선수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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