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이하 카운슬)은 6차 회의를 열구 차기 회장 후보군을 총 11명으로 압축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운슬은 외부 후보군을 11명에서 6명으로, 내부 후보군을 10여명에서 5명으로 각각 압축했다.

카운슬은 다음 회의에서 내외부 후보자를 통틀어 5명 안팎의 심층면접 대상자를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카운슬은 "현재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와 방법을 통해 100년 기업 포스코를 이끌어나갈 유능한 CEO 후보를 선정하고 있다"며 최근 제기된 내정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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