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대한법무사협회 '소기업ㆍ소상공인의 법무분야 고충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법무사협회로부터 지방법무사회별 법무사를 추천받아 '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지원단'으로 위촉했다.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애로 상담, 교육 및 설명회, 서면작성 등의 공익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기업ㆍ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은 새롭게 추가된 법무 분야를 비롯해 노무, 세무 등 7개 분야에 대해 전화, 대면,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무료 자문을 하고 있다. 전국에 자문위원 225명이 구성돼 활동 중이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도 경영지원단 내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전문지식 분야를 확대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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