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민호 기자] 신한은행은 자동차금융인 '신한 마이 카(MY CAR) 대출'의 올해들어 취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출시된 신한 마이 카 대출은 첫해 2천억원을 기록한 이후 취급액이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에는 9개월 만에 1조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약 6개월 만에 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5월 출시한 대형이륜차(2060CC 초과) 대출도 취급액이 1000억원을 넘었다.

마이 카 대출은 연 3%대 금리, 최대 1억원 한도, 최장 10년간 분할상환 조건으로 차량 구매고객의 금융부담을 덜어준다는 장점이 있다는 은행 측이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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