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트라움하우스가 10월 공급하는 ‘더 라움’이 풍수지리상 큰 재물이 모이는 명당에 위치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 라움’이 위치하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은 아차산에서 남진한 지맥이 중량천으로 인해 서쪽이 막혀 힘을 남쪽으로 바꿔 한강으로 돌진한 곳이다. 또 구리시에서 상당한 물이 둥근 형태로 감싸며 흐른 뒤 금호동을 지나며 꼬리를 감춘다. 이에 자양동은 물길의 형태가 허리에 벨트를 찬 듯이 둥글게 감싸며 흘러들어 재물을 가져다 주는 형태인 금성수(金星水)명당 이라고 한다.

업계 관계자는 “자산가일수록 가족이 살 주택을 결정할 때 지관을 직접 동원해 분양 받는 사례가 적지않다”며 “풍수지리는 입지적으로 강과 산을 함께 끼고 있어 조망권과 주거의 쾌적성을 중요시하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도 일맥상통해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10월 분양되는 ‘더 라움’은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지구 3-3 특별계획구역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25층 규모로 상업시설과 함께 소형 펜트하우스 357실이 함께 조성된다. 이 중 321실이 일반분양 될 예정으로 전용면적 58~74㎡로 구성된다.

▲ 더 라움 항공 조감도

‘더 라움’은 전 세대를 소형 펜트하우스처럼 구성하고 천장 높이도 기존 아파트(2.3m)보다 높은 4.5m로 설계해 한층 풍부한 개방감과 일조량을 제공한다. 또 거실 전체는 통유리로 설계해 남산과 한강의 사계절을 한 폭의 그림처럼 즐길 수 있게 했다. 여기에 아치형 계단, 대리석 마감재 등 인테리어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지상 4층에 조성되는 커뮤니티센터에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함께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럭셔리 인피니티 풀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외 북카페, 사우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전용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되며 조식,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더 라움’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680-1번지 일원에 프리미엄 라운지를 예약 운영 중이다. 방문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전화 문의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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