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신동아건설이 강원도 영월군 덕전마을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신동아건설(대표 이인찬)이 가을 수확기를 맞아 지난 13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강원도 영월군 덕상2리 덕전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종훈 부회장을 포함한 회사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하루 동안 마을의 부족한 일손을 도와 고추, 고구마, 수수대 등의 수확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을 주관한 이종훈 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 봉사활동 목표량을 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덕전마을과의 12년 만남이 헛되지 않도록 일사일촌 봉사활동의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동아건설은 2007년 7월부터 지금까지 12년 째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마을회관 비품 지원은 물론 농산물 직거래 장터 등을 열어 이 마을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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