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여파로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강화됨에 따라 입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설계 등을 앞세워 분양에 나서는 추세다.

동부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주안역 센트레빌’에 주변에서 볼 수 없었던 조경과 차별회된 외관, 최첨단 시스템 등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인천 미추홀구(구 남구) 주안5동 19-2번지 일대 주안7구역 재건축 물량이며 단지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12개동, 전용 47~84㎡, 총 1458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7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중앙에 센트레파크를 비롯한 다양한 조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센트레파크는 입주민의 휴식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계획돼 있다. 아뜨레가든에는 보행자 전용출입구와 입주민을 맞이하는 고급스러운 웰컴프라자가 조성된다.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이나믹가든과 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크린가든,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키즈빌리지와 키즈스테이션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센트레에비뉴도 조성된다. 단지 내를 순환하며 힐링을 할 수 있는 힐링웨이와 자전거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바이크 트랙도 꾸며질 예정이다.

▲ 주안역 센트레빌 투시도

주안역 센트레빌은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동부건설의 특화된 설계도 눈에 띈다. 단지는 풍부한 수납과 넓어진 주거공간이 제공될 예정으로 수요자 입맛에 맞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변형벽체 등이 제공된다. 세대구성도 전용면적 47㎡, 59㎡, 74㎡, 84㎡로 이루어져있어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요자들은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주거공간을 선택할 수 있다.

주변과 차별화된 외관특화도 주목 할 만하다. 먼저 저층부와 측벽 등에는 특화디자인이 적용돼 보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색채에 있어서도 트렌디한 색감을 이용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배치에도 남동·남서향으로 배치해 일조량과 조망이 우수하고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어질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도 뛰어나다. 커뮤니티 시설의 정식 명칭은 센트웰(Centwell)이며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뉜다. 먼저 헬스/GX/골프연습장/샤워시설이 들어서는 스포웰(Spowell)과 작은도서관/독서실/멀티미디어실이 조성되는 에듀웰(Eduwell), 마지막으로 카페테리아와 세미나 그리고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컬트웰(Cultwell)로 설계됐다.

또한 주안역 센트레빌은 첨단설비를 통해 최첨단 미래형 아파트를 지향한다. 각 세대에 KT 기가지니 서비스가 적용된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세대 내에서 불을 켜거나 관리비 확인, 주차위치 파악 등이 가능하다. 아파트의 안전, 보안에도 신경 썼다. 주차장, 동출입구, 엘레베이터, 놀이터 등에 200만 화소의 CCTV가 설치된다. 1층과 2층, 최상층에는 부재 시 무단 침입을 인식하는 동체감지기 설치로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옆에 조성될 근린공원 자리로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19-81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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