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입지의 2378가구 대단지, 10월 31일 1순위 청약 실시

 

SK건설이 분양에 들어간 인천 서구의 '루원시티 SK리더스뷰'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인 3일간 5만2000명이 다녀가 성황을 이뤘다. 사진=SK건설 제공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SK건설이 인천 서구 가정동 477-7번지 일대에서 분양하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5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지하 4층~지상 45층, 아파트 11개동 총 2378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주택형 별로 전용면적 기준 ▲75㎡ 174가구 ▲84㎡A 882가구 ▲84㎡B 156가구 ▲84㎡C 292가구 ▲84㎡D 348가구 ▲84㎡E 348가구 ▲84㎡F 7가구 ▲84㎡G 7가구 ▲100㎡A 80가구 ▲100㎡B 82가구 ▲102㎡P 2가구 등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교통∙교육∙생활 등 뛰어난 입지여건에 차별화된 상품설계와 최고급 마감재를 적용한 것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요인으로 보인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 분양관계자는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 역세권 단지로, 향후 청라국제도시로 연장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 단지로 거듭나게 되며, 가현초∙중, 신현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며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Bay, 아파트 전면에 배치된 방이나 거실) 판상형 설계(일부세대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해 주거편의성을 높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루원시티 SK리더스뷰는 오는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1월 7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계약이 진행되며, 입주는 2022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어 84㎡ 기준 3.3㎡당 평균 1,237만원에 공급되며, 계약금 10%,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를 적용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특히, 일반 분양물량의 80%가 추첨제로 공급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젊은 수요층 및 유주택자 투자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경서동 956-9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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