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국제 원자재 관련 시장 분석·전망 전문기관인 코리아PDS는 오는 22일 오후 1시부터 여의도 금융투자연수원에서 급변하는 국제 경제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원자재 시장 분석과 가격 전망을 제시하기 위한 ‘2019 글로벌 원자재 시장 분석 및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 1부에서는 글로벌 경제·환율동향과 2019년 전망, 코리아PDS의 원자재 가격 분석·예측모델 사례를 발표하며, 2부에서는 원자재 시장별(에너지·석유화학·철강·비철금속·농산물) 동향 분석과 2019년 전망을 발표한다.

코리아PDS 김호빈 대표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과 남북 경제협력 등으로 국내외 경제·환율 상황에 대한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원자재 제조업체와 관련 기관의 다양한 데이터와 분석도구 등을 활용해 글로벌 원자재 시장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내년 가격 전망을 제시하기 위해 계획됐다”고 말했다.

한편, 코리아PDS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은행 등 정부 주요기관과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기업에 국제원자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원자재 시장 정보에 취약한 국내외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으로 참석이 가능(별도 참가비)하며, 참가 시 세미나 발표 자료와 소정의 사은품도 증정한다. 세미나 참석 신청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PDS 홈페이지(www.koreapds.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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