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이수정 기자] 엔씨소프트는 2018년 연간 매출 1조7151억원, 영업이익 6149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5% 상승해 2017년에 이어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으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 2%, 5%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 한국 1조2334억원, 북미·유럽 1283억원, 일본 352억원, 대만 367억원의 매출을 냈다. 로열티 매출은 리니지M의 대만 성과로 전년 대비 39% 성장한 2816억원이었다.

제품별로는 모바일게임 9133억원으로 전체 53%를 차지했고, 리니지 1497억원, 리니지2 639억원, 아이온 634억원, 블레이드 & 소울 1196억원, 길드워2 802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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