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대우산업개발은 동대구에서 분양한 ‘이안 센트럴D’가 조기에 아파트와 오피스텔 계약을 100%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우산업개발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235-1번지에 짓는 ‘이안 센트럴D’의 오피스텔이 한 달여 만에 계약을 완료했고, 아파트는 정당계약 후 부적격자 등의 발생으로 지난 9일에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며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안 센트럴D’는 지난해 12월 말 강화된 청약제도 개편 이 후 대구지역의 첫 분양한 단지임에도 특별공급을 제외한 438가구 모집에 1만8,244건이 접수돼 평균 41.65대 1, 최고 380.5대 1의 청약경쟁률로 전가구 1순위 당해에 마감된 바 있다.

‘이안 센트럴D’ 오피스텔은 2~3인 가족이 살기에 적합한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되고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아파트 단지 내 오피스텔이다. 세탁기 및 의류건조기,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에어컨 등 실거주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안 센트럴D’는 지하 2층 ~ 지상 22층, 10개 동, 총 1,179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999세대(전용 59~116㎡)와 오피스텔 180실(전용 51~68㎡)로 구성됐다. KTX•SRT•대구지하철1호선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동대구초교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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