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선형 드라이브인, 도어 투 도어 등 특화설계 적용

[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경춘선을 비롯해 4호선과 8호선 연장 노선이 예정된 남양주 별내신도시에 최적의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 동광건설에 따르면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974-1, 974-2 일원에 공급하는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지하2층~지상13층에 연면적 8만9,741㎡ 규모로 조성되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77실) 등으로 구성된다.

트리플역세권의 뛰어난 교통환경과 신도시의 잘 갖춰진 인프라, 최적의 특화설계 등이 강점이다. ‘동광 비즈타워 별내’는 경춘선과 8호선 연장 별내선(예정), 4호선 연장 진접선(예정) 등 3개의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선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도 예비타당성 검토 중이다.

단지 인근에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IC,별내IC),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남별내IC), 호평~수석간 도로, 47번 국도가 위치해 있고,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계획(2022년 1단계, 2025년 2단계 건설예정, 현재 구리-포천구간은 개통) 등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화 설계도 강점이다. 차량 진·출입이 용이한 진보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과 지상 6층까지 5t차량 진입 및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일부호실)이 적용된다. 또한,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이동 및 하역 보관이 편리하며, 40피트 컨테이너 하역장도 설치된다.

이 외에도 각종 편의시설 및 휴게 공간 등 쾌적한 근무환경을 제공하며 공동사용 시설로 운영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동종 및 관련업종의 군락 입주로 업체 간 정보공유가 가능해 기술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도 창출 할 수 있다.

기숙사는 전용면적 19.75~33.92㎡형 총 77실로,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 복층형 구조(발코니 확장)로 더욱 넓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비스 발코니 확보 및 발코니 미설치 호실에는 창호설치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각종 빌트인시스템과 전용테라스도 설치된다.

별내지구는 수도권 정비계획법상 성장관리지역으로 구분돼 과밀억제권역에서 동광비즈타워로 이주할 경우 감면조건 해당기업에 대해선 제조업 법인세, 소득세 4년간 100%, 이후 2년간은 50%의 감면혜택(성장관리권역 유지시)을 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50%, 재산세 37.5%경감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의 70~80% 잔금대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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