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김경호 기자] 지난 3월 국토부가 고시 발표한 부산역 일원의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기본계획이 부동산 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교통망 개선, 지가상승, 지역개발 등 호재를 담고 있어서다. 이 가운데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 가능성이 높아지자 인근 지역에 눈길이 모이고 있다.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 사업은 최근 고시된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나 지난해부터 별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범천철도차량기지의 토지가치를 표준공시지가로 산정할 경우 1조362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2017년 부산역 철도시설 재배치 기본설계 당시 1조1828억원보다 크게 늘어난 액수다. 또한 2012년 5912억원이였던 것을 고려하면 2배 이상 오른 것이다.

이처럼 개발호재가 풍부한 곳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발호재로 인해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가 풍부해지고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범천철도차량기지 이전 사업으로 도시개발에 시너지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익형부동산이여도 개발호재를 갖추면 충분히 시세차익이 가능하고 여기에 역세권 입지까지 갖추면 금상첨화”라고 말했다.

힐탑건설은 부암역 인근에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동 1016번지 일원에 ‘서면 힐탑스타’오피스텔(전용면적 29.70㎡) 276실의 일반 분양을 진행 중이다.

앞서 언급한 철도재배치사업의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부암역을 중심으로 부산시가 약 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부산도심철도이전’을 단계별 추진사업으로 개발호재에 따른 가치상승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시민공원주변 재정비 촉진지구 등 개발이 추진 중이어서 향후 지역발전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단지는 부산의 중심지인 2호선 부암역 및 서면역(환승역) 뿐만 아니라 동서고가도로 인근에 위치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다. 또한 부암역 2호선 초역세권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는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에 따른 배후수요까지 모두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췄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부산 시민공원, 롯데백화점, 서면1번가,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편의시설이용이 가능한 특급 서면 생활권에 속해 있다. 이외에도 세대 당 약 60%에 육박하는 높은 전용율과 빌트인 냉장고, 시스템 에어컨, 드럼 세탁기, 전기 쿡탑, 디지털 도어록 등의 무상 빌트인 시스템이 제공돼 보다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계약자 혜택으로는 백화점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선착순 30호실에 한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입주시 공실제로 프로모션, 중도금무이자혜택 등 다양한 혜택과 착한 분양가를 갖췄다. 서면 힐탑스타 홍보관은 부산시 부산진구 서면로 24 부산프라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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