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신문=박진호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5월 10일까지 올해 상반기 수출 유망중소기업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전년도 및 당해연도 수출실적이 미화 5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수출유망성, 수출활동 수행능력, 기술력, 재무 및 혁신성 등을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현장평가와 지역수출지원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지정 희망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출 유망중소기업은 2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진흥공단, KOTRA,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20개 수출 지원기관이 시행하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정부 지원사업 참여 때 우대 가점, 자금·보증, 무역금융 지원 한도 확대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등 78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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